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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6월]지리산(향운대)계곡산행 후기 『에이스 Ace Club』

◈날        자 : 2023년 06월 18일 (일요일) 07 시 04분
◈종        료 : 2023년 05월 21일 (일요일) 18 시 49분
◈거        리 : 약 16.6km ( 11시간 44분) - 휴식포함
◈참석인원 : 무극님,물결님,풀문님,얌얌님,소전님,즐거운파티 총 6 명
◈산행 코스 : 추성리주차장-국골좌골-석굴-두류능선-두류봉-향운대-두류능선-석문-최마이굴-추성리주차장
◈6월 정기산행인 지리산 향운대 계곡산행 쉽지않은 코스 6명이서 멋진 폭포와 동부능선 즐겁게 무탈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국골 상단에서 하봉가는 길이 제일 힘들고 영랑대에서 최마이굴 가는 등로 급경사에 길 찾아 해매고 미끄러지며 시간이 지체가 많이 되어 목표시간보다 약 1시간44분 늦게 하산했습니다. 국골 계곡치며 올라가는 구간은 멋진 폭포가 감탄사를 쏟아 집니다.
하봉입구에서 여유를 갖고 삼겹에 라면 열무비빔밥에 배부르게 먹고 잘 놀다 왔습니다.
 
◈국골이란 ?
국골은 가야국의 마지막 임금인 구형왕이 신라에게 쫒겨와 진을 쳤다는 전설이 남아 있는 골짜기다. 이러한 전설을 뒷 바침하듯 국골 초입에는 성안이라는 지명이 있다. 이웃한 칠선계곡 백무동계곡의 유명세에 눌려 등산인들이 드물게 찾는 코스지만 등산로는 잃지 않을 정도로 나있다. 계곡을 건널때만 주의를 기울이면 되며 지리산의 호젓한 맛을 즐기기에 적 합하다.

 
◈향운대(香雲臺1,348m)
지리산에는 큰바위가 있는 곳을 신성시 여겨 기도처로 활용하는데 그런곳을 "대"라고 한다. "대"는 높은 언덕이라는뜻을 가지고 있어서 대체로 전망이 좋고 풍수지리상으로는 명당에 해당하는 곳이다. 향운대(香雲臺)는 구름향기란뜻이니 즉 부처님의 말씀을 뜻한다. 이곳에는 미륵암이란 암자가 있었고, 암자에서 수행하였던 스님의 법명이 향운이었다는 설도 있다.
“대(臺)”라 함은 작게는 산사에 모셔진 불상의 좌대에서부터 크게는 스님들이 산속에서 정진 수행하는 장소를 말하며, 넓은 의미로서는 지리산의 만복대나 영신대, 종석대 그리고 오대산의 다섯 대처럼 그 산의 왕성한 기운이 응집하여 수행하기 좋은 장소 이거나 나아가서는 큰 깨달음을 얻어 중생을 제도할 수 있는 능력의 기운이 깃든 곳들을 의미한다. (天上祿/두류산인)


◈ 영랑대(永郎臺)  해발 1.740m
영지로 꼽힌 함양의 첫 번째 명당은 지리산 영랑대(永郎臺)다. 
영랑대는 신라의 화랑들이 풍류도(風流道)를 닦으며 심신을 단련하던 곳
신라 화랑의 우두머리인 영랑선인(永郎仙人)이 산수를 유람하면서 화랑 3,000명을 데리고 영랑대에 왔다.’는 내용이 있음
천왕봉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 시간이 멈춘 듯한 황홀경이 느껴지는 신령스러운 곳이라고 찬탄하고 있다.

추성리 가는길에 지안재에서~
오도재 ~
마천석재 마애불 석재채취후 마애불상을 조성했다고 합니다.

▼추성리 주차장 출발 준비  07시00분~

출발전 한컷~
칠선계곡 탐방지원센터 초반에 즐겁게 시작합니다.
보리수 따 먹는 선수들~
금줄을 넘네요
첫번재 폭포 막걸리 한잔 하고 갑니다.
막걸리 먹으라니까 폭포수를 다 먹어버리는 얌얌님~
2차 막거리 타임~

 

국골에 멋진 폭포가 이어집니다~
이곳에서 마지막 국골 상부로 올라가야하는데 저희는 다른 곳으로 갔다가 알바를 엄청 하고 죽다 살아왔습니다.
하동석굴
겨우 빠져나오네요
겨우 통과 해서 올라옵니다.
즐거운 점심시간 삽겹살에 맛있게 먹습니다,
라면도 맛잇게 끓여 먹습니다.

 

저기 천황봉도 잘 보이네요~
영랑대(永郎臺)  해발 1.740m영지로 꼽힌 함양의 첫 번째 명당은 지리산 영랑대(永郎臺)다. 영랑대는 신라의 화랑들이 풍류도(風流道)를 닦으며 심신을 단련하던 곳신라 화랑의 우두머리인 영랑선인(永郎仙人)이 산수를 유람하면서 화랑 3,000명을 데리고 영랑대에 왔다.’는 내용이 있음천왕봉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 시간이 멈춘 듯한 황홀경이 느껴지는 신령스러운 곳이라고 찬탄하고 있다.
영랑대에서 무극형님 기받고 있습니다~

최마이굴 엉덩방아 찍으면서 미끌려 내려갑니다.

-최마이굴은 두류능선 좌측으로 떨어져 있는데, 갈림길이 뚜렷하지 않음. -최마이굴은 지리 최대의 석굴로 최만희 라는 사람이 발견하여 가끔씩 기거했다고 하는 일종의 심마니굴임.
최마이굴에 나오다가 바위 머리로 깨고 나오신 무극형님~
내부에서 바라본 외부~
하산완료
점빵에서 콜라 원샷
탐방센터 통과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