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3월 12일(토) 00시15분~ 3월13일(일) 10시 ●산행거리 : 약 106km (34시간) ●J3수도권지부 정기산행 : 약21명 ●샘터님,우진님,즐파 3명이 다녀왔습니다 ●강남16산 이란? 강남6산(인능산,대모산,구룡산,우면산, 관악산,삼성산) 과 강동10산(검단산, 용마산,남한산,검단산,망덕산,영장산, 불곡산,광교산,백운산,청계산)을 연결하는 종주 산행이다. ●12일(토)밤8시부터 쏟아져 내리는 비는 13일(일) 아침 9시 넘어서 그쳤습니다. ●우중 산행으로 신발에 물도 들어오고 비에 젖고 춥고 졸리고 안개에 앞도 잘 안 보여 관악산 구간을 힘들게 넘었습니다. ●수도권 지부에서 매식도 대접해 주고 뒤풀이까지 해주 서서 맛있게 잘 먹고 대접 잘 받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장거리 산행에 비가 와서 낮은 산도 힘들기는 마찬가지입니다 ㅠㅠ? ●매식장소: 태재고개,오리역,옛골 ●산행코스 : 하남 필리핀 참전기념비~ 검단산~용마산~남한산~성남검단산~ 망덕산~영장산~불곡산~광교산~ 백운산~청계산`인능산~대모산~구룡산~ 우면산~관악산~삼성산~석수역
▼ 0시 15분 하남 필리핀 참전기념비 출발 ~
샘터님, 우진님 과 함께 갑니다^^준비하고 출발합니다
▼ 조금 이동해서 각자 소개타임
트레일 러닝 하시는 분도 몇 분 계시네요본격적으로 산행 시작합니다 초반 트레일러 하시는 분들 가는데 빠르네요^^
🔻01시15분 검단산 도착
3.4km 지점 빡세게 1시간 올라왔습니다저 앞에 트레일 러닝팀 여성 3, 남자 3명 총 6명 빠름야경도 이쁘다는데 이날은 별로네요
🔻02시13분 용마산 도착
무난하게 오르고 내리고 지나갑니다
🔻04시04분 남한산 도착
바닥에 떨어졌다 올라가느라 벅차게 오릅니다 힘들어서 벌봉은 포기합니다. ^^😄남한산성에서 본 야경 남한산성 남문 위에 간식 먹으려고 두부에 김치 막걸리 한 잔씩 먹는데 방송 나오네요 거기서 막걸리 먹지 말고 이동하라고 ㅠㅠ😭 CCTV 화질 좋고 잠도 안 자나 봐요 새벽 5시쯤인데
🔻05시55분 검단산 도착
여기서부터는 태재고개까지는 잔잔하니 걷기 좋습니다
🔻06시24분 망덕산 도착
여명이 밝아옵니다
🔻07시15분 뒤늦게 보여준 일출
🔻08시09분 영장산 도착
🔻09시33분 태재고개 도착
태재고개 매식 건너뛰고 갑니다 태재고개 늠름한 에이스 우진&샘터 🚶🏻태재고개 늠름한 에이스 우진&샘터 🚶🏻
🔻10시10분 불곡산 도착
이제부터 점심 먹으러 하산합니다
🔻11시05분 한참 걸어와 죽전지하차도 통과
불곡산에부터 내려와 도로를 4km 정도 따라옵니다
🔻11시20분 점심먹을 어장 회센타
이분이 닉네임 아이고 김 사장님이신데 술을 무척이나 좋아하시네요 술힘으로 가신데요 남한산성에서 저희한테 막걸리 받아먹어서 점심 사준다고 해서 우럭 매운탕 잘 먹고 왔습니다^^
🔻12시 21분 점심 먹고 콜라 1병씩 넣고 광교산 출발합니다
오르기 전 편의점에서 골짝 총무님께서 콜라도 사주시고 고맙습니다
🔻13시35분 광교산 오름 계단
배부르고 졸리고 덥고 힘듭니다.
🔻14시00분 광교산 도착~
묵직한 에이스 우진님^^힘들어하는 즐파전에 다친 허리가 아파서 진통제로 버티면서 곡소리하고 다니는 샘터 대장님멋지다 ^^😊
🔻14시30분 광교산 친구 백운산
백운산에서 J3 수도권 지부 하이디님께서 강남 16산 하는 줄 알고 계시면서 아는척하시고 사진도 찍어주네요^^
🔻15시12분 바라산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와서 여기서 귤도 까먹고 갑니다
바라산에서 본 조망 미세먼지로 뿌옇고 안보이네요
🔻15시50분 우담산
여기 지나면 이제 하오고개 고통이 시작됩니다 ^^😊
🔻16시30분 하오고개가 보입니다
🔻16시50분 이제부터 국사봉 오름시작
🔻17시12분 국사봉 힘들어요
힘들어도 모델 역할은 충실하게 잘 합니다. ^^😄
🔻17시40분 이수봉도 힘들고 ~
서서히 어둠이 내려 앉고 있습니다^^
🔻18시42분 매봉 도착
아직까지 컨디션 좋은 우진^^ 이제부터 저녁 먹으러 본격적으로 하산 시작 근데 발바닥이 너무 아프고 샘터 허리 아프다 하고 중 탈할까 봐 조마조마 ㅠㅠ😭
🔻18시44분 매바위
랜턴 켜고 하산 시작합니다
🔻19시36분 옛골 식당가
국밥 먹을만한 식당을 찾고 있는데 저 식당에서 골짝님 손짓하네요^^저녁 메뉴는 갈빗대 2개나 들어있는 갈비탕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수도권 지부에서 식사 대접해 주셔서 잘 먹고 쉬었다가 갈려고 하는데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어 본격적으로 우중산행 준비해서 출발합니다. 약 1시간 30분 정도 휴식했습니다.
🔻21시50분 인능산
저녁먹고 여기까지 오는데 고도가 327인데 힘들었습니다이때까지만 해도 비가 오락가락해서 우의 벗지도 못하고 갈 때까지 갑니다
🔻23시16분 고도 293인 대모산 도착
여기 오는데 비도 쏟아지고 흐르는 물에 심발은 젖어들고 꾸준하게 오르고 내리고 정말 힘들게 올라왔습니다. 짜증 지대로 ㅠㅠ😭이곳에서 선두권 트레일 러닝팀 4명 중탈하셨다고 합니다.대모산 야경 이후로 비 와서 핸드폰 충전 꽂아서 배낭에 넣어서 사진 포기했습니다.
🔻05시23분 관음사 지나 국기봉
관음사 국기봉 안개 자욱해 한 치 앞도 잘 안 보이고 암벽으로 힘들게 오르고 또 오르고 왔던 길 돌아오고 바위가 무섭습니다
🔻07시10분 어렵게 찾은 관악산 연주대
졸리는데 비 와서 쪽잠도 못 자고 힘들게 지나갑니다
🔻08시51분 삼성산 마지막 16산 도착
비에 젖은 우진이 👍🏻함께해서 든든하니 좋다 ^^허리 아픈데 진통제로 잘 버티면서 비 오는데 오룩스보고 길 찾느라 대단히 고생했다 샘터👍🏻그나저나 정상석은 왜 숨겨나서 이것 보려고도 힘드네요^^ ㅠㅠ😭
🔻10시15분 무사히 날머리 도착
무박 2일 동안 우중산행하고 무사히 함께 걸어줘서 정말 고맙다^^삼성산 등산로 입구 전경
🔻11시경 석수역 근처 식당에서 뒤풀이
돼지🐷 뒷고기로 후미 기다리면서 저희 먼저 먹었네요 배고파서우진이는 얼마나 피곤한지 먹다가 앉아서 저렇게 코 골면서 자네요후미분들 도착해서 함께 즐거운 시간 마무리했습니다. 뒤풀이도 수도권 지부에서 대접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게 잘 먹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